그렇게 기절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을 조금 했습니다.
일찍 기절을 해서 그런지 저희가족은 8시30분쯤에 일어났어요..
호텔 조식을 먹으러 가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호텔 조식은 격은 성인 6만원 / 어린이 3만원 인것 같은데,,
저희가족은 입들이 짧아서 그냥 과자나 빵으로 먹고 체크 아웃하고 아침겸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호텔방에서 뒹구르르 비행기 이륙하는 것만 실컷 보다가~
밖에 산책한번 나가자고 해서 나왔어요..
마침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니 로비쪽에 분수를 점검 하더라고요..
분수는 밤에 불빛하고 어울러 지면 정말 이쁠것 같았는데,, 아쉽지만 저희는 마지막 날이라 다음을 기대 하였습니다..
1.체스가든
저희는 호텔 밖에 나가면 체스 가든이라는 곳으로 한바퀴 돌았어요. 한 15분정도 걷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체스 말들이 움직일 줄 알았는데 움직이지는 않더군요.. 위에 사진은 인터넷에서 하나 가져 왔어요~
2. 사파리 파크
사실 저희는 여기에 동물 친구들이 조금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과는 다르게 오락시설이 있더군요
볼링도 칠수 있는데 이건 유료 이고..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오락실에서 하는 3D 자동차 게임도 할수 있어요
한시간 정도 놀수 있으며 아마 투숙객은 무료 였던것 같아요.
아직 아기가 어려서 혼자 그리고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그냥 쉬다가 왔습니다.

3. 키즈존
사파리파크를 가기전에 키즈존이라는 곳에서 아이들과 잠깐 놀수 있어요.
3살이나 4살 아이들은 여기를 아마 더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저희 아들도 여기서 계속 놀자고 해서 억지로 안고 나왔습니다.

4. 체크 아웃
11시 체크 아웃 했어요~~
제네시스 멤버십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로비 체크 아웃 할때 원더박스 티켓 내 멤버쉽에 잘 있는지 확인하고
영수증 받아 가세요~ 저희는 원더 박스 티켓 사는 곳에서 아르바이트 생이 잘 몰랐는지 30프로 활인 밖에 안된다고 해서 그거 끊고 들어 갔다가!! 다시 알아보고 티켓 바꿨습니다.
5.원더박스!!
아이랑 갔다면 여기는 꼭 들려야 하는거 아시죠??
100%실내에 놀이기구도 많이 있어요. 자유이용권 개념으로 끊고 가서 정말 미친듯이 타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회전목마 정도만 탔고 저랑 아들은 .. 정말... 세상 100바퀴는 돌정도로 탔습니다.
약간의 꿀팁은
시간 꼭 지켜서 카니발쇼랑 매직쇼는 꼭 보세요~~ 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4살 아기와 탈수 있는 놀이기구에요 ~
아래와 같이 많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참고로... 거기가면 인형 주는 빠찡꼬 게임 같은게 있는데.. 하지 마세요..
그나마 제일 쉬운건 농구 게임이에요~ 저도 인형 2개 ... 쓴돈은 2만원입니다..
이렇게 2일째 일정을 끝냈어요~
'우리가족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살 아기와 와이프랑 함께한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1박2일)-1일차 (1) | 2023.04.06 |
---|